무직자 대출 받는 방법

급하게 돈이 필요한데 무직이라서 대출받기 어렵다고 생각하시죠. 저도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요긴하게 써먹었던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면 대출받는데 분명 도움이 되실 겁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소액이라면 비상금 대출

은행에서는 평균 300만원 ~ 500만원 정도의 소액대출을 하고 있습니다.
특수한 경우에는 1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소액만 가능하지만 대출을 받았을 때 신용평점 하락이 비교적 적은 게 장점입니다. 아무은행이나 되는 건 아니고 카카오뱅크나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 어플이나 인터넷상품으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은행이라는 조직이 주는 신뢰감때문에 큰 금액이 아니라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대출방법입니다. 한번 조회해 보세요

 

 

집이 있는 무직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

무직자 중 대출이 수월하고 많이 나오는 상황이 집이 있는 사람입니다. 대출을 받을 때 직장을 제외하고 제일 유리한 조건으로 평가받는 게 바로 집이 있는가입니다. 등기상 소유주에 내 이름이 있다면 대출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은행에 담보대출이 있다고 하더라도 소유자에 내 이름만 있으면 대출이 훨씬 쉬워집니다. 집이라는 건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오피스텔을 얘기하며 자산론이나 주택신용대출같은 걸 받을 수 있습니다. 캐피탈이나 저축은행도 취급하며 7천만원 이상도 가능합니다. 무직자가 높은 한도 대비 낮은 금리가 가능하며 상환기간도 5~6년이상까지도 가능합니다. 신용내역이나 신용평점, 내가 가진 자산, 집의 가치를 종합해서 한도가 산정되기 때문에 금액이 큽니다. 또한 신용대출이여서 절대 집에 담보설정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만약 집이 없고 배우자가 집이 있어도 자산론을 받을 수 있으며 절대 배우자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개인대출이기 때문에 배우자에게는 그 내용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를 놓은 집이여도 세입자에게 알려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신용대출이지 담보대출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차만 있는 무직자가 받을 수 있는 대출

집이 있는 경우와 달리 차로 대출을 받는 오토론은 차에 담보설정이 됩니다. 차에 이미 다른 설정이 잡혀 있어도 진행이 가능하며 차를 살 때 걸어 둔 할부와는 전혀 다른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오토론도 캐피탈이나 저축은행에서 받을 수 있지만 사고이력이 많다던지 차량 연식이 오래됐다면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집도 없고 차도 없다면 보험대출

꾸준히 납부 중인 개인보험이 있는 사람은 그 보험을 가지고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을 오래 납입하신 분은 나중에 해지환급금을 받게 됩니다. 그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죠. 바로 보험약관대출입니다. 다른 대출상품에 비해서 금리가 낮으며 신용평점도 깐깐하게 보진 않습니다. 만약 약관대출을 알아 봤을 때 한도가 없다면 보험사 신용대출을 알아 볼 수도 있습니다. 

카드사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

신용카드가 있다면 카드론과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점은 빨리 갚지 않으면 신용평점에 굉장히 안 좋습니다. 본인명의 카드가 있다면 카드사 어플이나 고객센터로 연락해보시면 한도랑 금리를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드론은 상환기간이 최대 36개월까지 가능합니다. 구비서류나 과정이 까다롭지 않고 시간도 많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대출입니다. 요즘 대출받기 쉽습니다. 조회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