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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생활정보

남산 통행료 폐지 알아보기

by PARSONS 2023. 3. 17.

현재 남산 1호와 3호터널은 통행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 통행료를 폐지하자는 주장이 있는데요, 시민 10명 중 7명이 찬성한다고 합니다. 남산통행료가 27년만에 폐지될지 어떻게 될지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남산 통행료 27년 만에 폐지 되는가

현재 남산 1호와 3호터널 혼잡통행료는 2000원입니다. 지난 1996년 1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자가용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 혼잡통행료를 없애자는 주장이 서울시 의회에서 제기되었습니다. 한강을 기준으로 북쪽과 남쪽을 잇는 길은 여러가지인데 굳이 남산 1,3호 터널에만 통행료를 부과하는 건 형편성에 맞지 않다는 주장입니다 관련 조례의 폐지안도 발의되었으며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통행료를 중단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시민여론조사에 따르면 교통량 감소 효과가 미흡하고 통행료가 부담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는 통행료 부과가 부당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과연 서울시 의회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남산터널 3월 17일부터 두달 간 공짜

그래서 서울시가 통행료를 낼 때와 안 낼 때 혼잡도를 계산해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우선 3월 17일부터 4월16일 까지 도심에서 강남방향으로 면제되고 4월17일부터는 5월17일 까지는 양방향 면제됩니다. 5월17일 이후엔 다시 현행기준으로 혼잡통행료를 내야 합니다. 교통량, 통행속도, 교통량 감소 등을 평가해 폐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조사결과에 따라 전면 폐지될 수도 있고 현행 유지, 일부 유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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