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가는 셀럽이 레깅스 입는 법

과거 레깅스를 입으면 시선때문에 입지 못 하는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현재 레깅스는 패션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 심지어 남자들까지 레깅스를 입고 다닌다. 아직까진 남자에게 레깅스란 게이와 같다.  존재는 하지만 절대 주류가 못 되는 것. 남자들 사이에 게이가 존재하듯 남자패션 중에 레깅스가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자들은 어떨까? 인스타그램 속 셀럽들은 등산을 갈 때 레깅스를 입는다. 등산을 간다는 건강한 이미지와 레깅스라는 다소 자극적인 패션으로 관심을 집중한다.  그런 모습이 좋아 보여서 너도 나도 '등산 갈 때 레깅스' 를 입게 되었다. 이제는 대중화가 되어 레깅스를 입은 여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더 이상 지체했다간 트렌드에 뒤쳐지게 된다. 지금부터 레깅스에 입문하는 여자라면 알아야 할 매너를 공개하겠다.

 

 

y존 해결 방법

키즈존과 아마존은 필요하지만 y존은 나 혼자만 알고 있으면 된다. y존을 해결하지 못한 채, 레깅스를 입고 외출을 한다면 흉측하기까지 하다. 또한 변태같은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지 않다면 꼭 가려야 한다. 가리기 위해서 먼저 우리는 레깅스의 두께감을 확인하자. 만져보거나 상세정보를 보면 두께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본인체형을 감안해서 사이즈를 고려해야 한다. 사이즈가 크거나 작다면 y존 부각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요즘은 브랜드마다 앞다투어 y존을 가리기 위해 다양한 패턴을 선보이고 있다. 패턴을 고려한다면 분명 도움이 될 것. 

 

팬티도 신중하게 

팬티를 입게 되면 y존 부각을 한층 감소시킬 수 있다. 하지만 팬티봉제라인에 따라 드러나는 내 엉덩이 모양은 예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팬티를 안 입을 순 없다. 친절한 브랜드들은 여자들의 이런 심리를 잘 알기에 y존 속바지와 팬티를 만들었다. 자국없이 편안한 언더웨어를 아이쇼핑해 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체크해 두자. 레깅스를 입기 위해서 라면 이 정도 준비는 해야 한다.

 

레깅스 브랜드

레깅스 브랜드에는 대표적으로 세가지가 있다. 젝시믹스, 안다르가 가성비 제품을 선보이고, 룰루레몬은 레깅스계의 명품이라 불린다. 각 브랜드마다 특징적인 제조방법으로 구매자들에게 어필하고 있으니 살펴보고 구매해도 늦지 않다. 어떤 브랜드에서 나에게 맞는 레깅스를 만들고 있는지, 어떤 브랜드가 가장 예쁜지 확인해 보길 바란다.